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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22:23:17 |
조회 : 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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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청합니다 |
이름 : 김명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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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매를 둔 병곡에 사는 학부모입니다
먼저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애써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육발전위원회에서 좋은 일을 하시는 줄은 알지만 제 생각을 말씀 드리고 싶으서 이렇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초 중 고 학생들은 지원을 많이 해서 시골이지만 혜택을 참 많이 받는다는 생각을 합니다 얘네들은 그래도 발전위원회가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다 할 정도로 감사를 했는데 막상 대학교에 들어가니 등록금과 생활비로 많이 힘들어서 정신없이 살다보니 우리같이 아이들이 많은 가정은 교육시키기도 정말 힘들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만 우리나라 정책이 많이 지원을 해준다는 말만 하지 실제로 우리한테 피부로 와닿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발전위원회에서 서울대만 전액4년간 지원이 되어지고 2등급2개인자가 대학에간 아이만 한학기만 등록금이 지원된다는 소리에 이렇게 요청을 드립니다
지금은 최저등급이 다 없어지고 있고 학교 생활과 입학사정관제로 다 대학교를 가는데 시골에서 잘 나오지도 않는 수능점수를 적용받아서 장학금을 준다는 것은 조금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학교생활 전반이 입학사정관제로 바뀌어 가고 있고 최저도 없어지는 이 마당에 수능을 적용시킨다는 것은 아이들을 형편을 생각을 하지 못한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현 대학입시제는 1등급을 못 받아도 서울대를 갈 수 있고 수능을 안쳐도 서울대를 갈수 있고 스카이대학교를 얼마든지 갈수 있는 실정입니다
고등학교 장학금이 7백만원까지는 너무 많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수능으로 잘 쳤지만 운이 없으면 대학을 못가는게 현 실정이니까요
조금만 줄여 주시고 그 돈을 조금이라도 조금 더 보태서 대학에 장학금을 주는 건 어떨까?
의견을 제시합니다
서울권 대학에 붙어도 등록금 때문에 국공립을 찾는 학생들도 있고 서울권대학에 다녀도 등록금때문에 아르바이트 하느라 학점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농촌아이가 도시에 가서 다른아이들과 경쟁을 붙는것만도 대견한데 사실 따라가기가 힘들답니다 농촌의 여건상 도시아이들 따라가기에 무리가 있어서 휴학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정부에서 주는 국가 장학금은 성적이 되지 않으면 장학금도 나오지 않는 데다가 도시에 가서 공부하기란 참으로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건이 바쳐주지 않으니 겨우겨우 서울권에 가서 공부를 해도 등록금때문에 마음대로 공부를 할 수가 없는 실정이고 공부를 마음껏 한다고 해도 1학년이나 2학년때는 도시아이들과 경쟁을 해도 따라가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서서히 따라붙는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고등학교까지는 지원이 많이 되나 막상 대학생한테는 지원이 거의 않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생활비나 아님 장학금으로 서울권으로 간 아이들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나 대학생지원이 많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장학사업이 인재 육성이잖습니까? 그러면 끝까지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지원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울대만 전액 다 지원하는것을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이렇게 늘여주시고 그 밑에 대학교들도 좋은 대학교들은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이화대학교 서울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주요대학교들은 지원을 아낌없이 성적관계없이 해주면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성적을 집어넣으면 당연히 성적에 걸려서 있으나 마나한 정책이니까요 서울에서는 서울권에 있는 아이들은 무조건 100만원을 수급자 우선으로 신청이 되어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 영덕에서도 이와 같은 정책이 하루 속히 나와서 대학생들이 공부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마음껏 꿈을 펼쳐서 훌륭한 사람이 많이 나와서 영덕을 위해서 일하는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글이 부족하더라도 이해하시고 읽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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